온천욕정 2 입고 기다리다가 계속 미뤄져서 어쩔 수 없이 정처없는 지갑의 지출을 맡길 길을 찾다가

리뷰도 굉장히 좋고 자극구조가 온천욕정과 굉장히 비슷해 보이길래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정말 사용할 때 느껴지는 자극도 처음 온천욕정을 사용했을 때와 비슷한 감동을 받았기에 비교하는 걸 중점적으로 써보면

내부 주름구조가 온천욕정에 비해 따로 붙인듯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비슷해도 잘 녹여서 붙인 것 같이 찰싹 합쳐져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뒤집는 것 자체는 용이하지만 뒤집어서 씻을 때 여러 번 뒤집었다간 수명이 다할 것 같다는 위기감이 느껴지는 온천욕정에 비해

이건 비교적 안정감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씻어도 괜찮네 라는 느낌을 받냐 아니냐가 꽤 큰 차이인 듯 합니다.

무게도 무겁고, 비대칭적 자극을 가지고 있는 듯 해도 막상 그립을 잡고 나면 몸통에 = 모양 돌출부가 그립을 꽉 잡아줘서

스트로크 과정에서도 어디론가 튀어나가는 듯한 불안정함을 우수하게 잡아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온천욕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한 듯한 홀이었네요.

온천욕정 2를 대기하면서 이런 홀을 만났다는 게 좀 아이러니합니다.

아무튼 솔직한 리뷰로 좋은 홀이네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특히 쑈당몰이 싸요. 구매는 쑈당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