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갤러리에 작성한 간단 후기를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제가 쓴 것 맞구요, 갤러리에 싼 글 특성 상 반말체로 작성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우선 한 발 뺐고, 간단한 후기부터 남길게.

일단 내 소중이는,
길이: 15cm
둘레: 15cm (직경: 4.7cm)
민감도: 둔감
한 놈이라서 한번 극한의 절정을 맛보고 싶어서 서큐 매지컬을 구매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존나 개운하다. 발사하고 난 다음에 이렇게 개운한 적은 처음이야.
심지어 발사할 때 생전 처음으로 내 허리가 새우처럼 휘면서 지 스스로 튕겨지더랔ㅋㅋㅋ

누가 둔감고구마쥬지 아니랄까봐 홀을 양손바닥으로 압착해서 완전히 진공 잡고난 뒤에 삽입했는데.. 첫 피스톤질로 느낀 건 마치 쥬지에 마사지 받는 느낌이었어.
버진루프 에이트롱 하드의 미세 주름은 조오온나 간질간질~거리면서 드르륵 거렸던 반면, 이 요망한 냔은 시원~하게 드르륵 하고 마사지를 해주더라.
갤럼들이 쓴 후기나 댓글들 보면 막 '쓰고 나서 귀두에 물 닿으면 아프다', '귀두가 갈릴 것 같다' 등등 겁줘서 솔직히 나도 좀 겁났었는데 내 둔감고구마쥬지는 이 정도는 끄떡없었다.

리얼함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이 요망한 냔으로는 도저히 AV를 봐도 몰입이 안 되서 도중에 급하게 폰헙에서 야애니 찾아서 봤다.
그러면서 총 30분 가량을 드르륵 드르륵 거리며 자맥질을 하다가 '앗.. 느낌이 온다! 어어!' 하는 순간!! 시바꺼 내 허리가 위로 팍 치솟으면서 입으로는 나도 모르게 "아으..어어..." 하며 신음소리가 나오더라.
제대로 읽은 거 맞다. 이 요망한 냔으로 30분간 피스톤질했어. 이게 오히려 쥬지를 아주 꽈아아악 쪼여준 채로 있다보니 사정감 자체가 잘 안 오더라.

이 냔이 얼마나 꽉 쪼여주고 진공 성능이 어마어마하냐면, 사정 후에 홀을 입구까지 쭈욱 뺀 다음 그대로 자리에 일어서도 내 귀두에 착 달라붙어서 대롱대롱거림ㅋㅋㅋㅋㅋㅋㅋ 시바꺼 이런거 첨 봤닼ㅋㅋㅋㅋ

그렇게 'ㅎㅎ 요 요망한 냔 앞으로 애용해줘야지'하며 실없이 웃으며 세척을 하는데.. 맹세코 여지껏 오나홀을 이렇게 정성스레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준 적이 없었닼ㅋㅋㅋ

아 진짜 누가 '네 인생홀이 무엇이느뇨?'하고 물어보면 일체의 머뭇거림도 없이 '서큐 매지컬이요'하고 답할 수 있다 ㄹㅇ

후기글을 마치며, 문득 갤에서 어느 후기를 읽다가 본 문구가 생각났다.
'섹스와 자위는 다른 것이고, 섹스는 섹스만의, 자위는 자위만의 쾌락이 있다.'
오늘부터 내 자위는 반숙 서큐버스 여동생 매지컬 진공 슈퍼하드다!
근데 이름 존나 기네 시바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