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 ★★★☆☆

기능성 ★★★★☆

쾌감    ★★★★☆

만족도 ★★★★☆

세척    ★★★☆☆

총평    ★★★★☆

생긴건 그냥 홀임. 크기 좀 크게 생긴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음.

애초에 로린코를 제외하고 시라누이 같은 기획형 홀이나 중대형 홀이 아니면 조형에 신경쓰는 홀 보단 이런 보편적인 홀이 더 많으니 그러려니 함. 이게 나쁜것도 아니고

기능성은 애초에 기본에 신경쓴 만큼 잡고 흔들기 편함.

그리고 사진같이 끝부분에 잡기 편하게 되있기 때문에 윗부분만 잡고 흔드는 쪽도 편함.

원래는 포로공주기사를 리뷰하려고 뜯었는데 도저히 이걸로 해결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그자리에서 트월킹 뜯고 썼음.

결과는 만족임. 적절하게 쪼여오면서 흔들때마다 세로주름이 죽죽 긁어줌. 동시에 이 세로주름이 1자가 아니라 이리저리 S자로 비틀려있기때문에 조금만 돌려서 흔들어도 만족스러운 쾌감을 줌. 이런 쾌감을 줄수 있는 이유는 이 S주름이 너무 소프트하지도 않고 너무 하드하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너무 소프트하면 굳이 이런 S자 주름을 택할 이유가 없고 너무 하드하면 버루하처럼 세밀한 주름이 아닌이상 아프거나 별 느낌 없을것 같음.

뭐 그러니까 결론은 마음에 들었단것임.

세척은.. S자 주름을 채택한 순간부터 어느정도 포기하고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생각외로 막 빡세진 않음.

주름 내에서도 이리저리 갈라진부분이 있어서 거기로 흘러나오더라고. 막 존나 빡셀거라고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음.

총평은 충분히 제값하는 홀이라고 생각함. 아주 좋다. 엄청 개쩐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계속 은은하게 생각나게하는 홀임.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라고 등떠밀어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