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ml의 moisty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페페젤을 사용했습니다.
외관 | 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배
제품의 포장과 패키지를 제거하고 홀을 들었을때 느껴지는 푹신함과 묵직함.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사용했던 소형 오나홀들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스지망 쿠파 리나, 버진루프 하드, 세븐틴 보르도, 철벽녀, 미쓰진, 마녀의 유혹.. 등등
그 어떠한 소형홀로부터 받을 수 없는 무언가는, 외관의 미관에서 한번 더 느껴졌습니다.
풍만한 엉덩이, 손에 확 감기는 허리, 귀엽게 볼록 나온 배.. 심지어 배꼽과 미세한 복직근의 디자인까지.
정말 아름다운 조형이라고 밖엔 표현할 수 없네요. 물론 훌륭한 조형미를 가진 소/중/대형 홀이 있지만,
과연 방금 파우더를 바른 부드럽고 탱글한 발육측정의 배를 쓰다듬는 것 만큼 기분좋은 무언가가 있을까요.
전면과 더불어, 뒤쪽의 척추 기립근은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소재 | 세이프스킨
양손에 각각 마녀와 발육을 주무르며 비교해보았습니다.
마녀의 자궁구 부분과 발육의 엉덩이 부분의 촉감이 상당히 비슷했네요. 말랑보다는 탱탱에 조금 더 가까운 듯합니다.
사용 첫날이기도 하고 세이프스킨이 물을 덜맞아서 그런지, 산지 2년된 마녀의 강직함을 아직은 따라오진 못하고 있습니다.
냄새는 코를 대면 기름+실리콘 냄새가 납니다만,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전혀 나지않습니다. 최대한으로 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마녀처럼 외관에 패턴이 들어가 있지도 않고 인체를 표현한 외관이므로, 손톱이나 날카로운 무언가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극 | 삽입부터 사정까지
대음순은 스지망 구조이며, 입구와 내부 질내가 좁은 편은 아닙니다.
젤을 도포하기 수월했고, 삽입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름위주 자극구조의 내부이기 때문에 삽입감은 걸리는 것이 없어 담백하며, 육압감과 조임이 적절히 간을 맞춰주었습니다.
본인 물건의 길이가 16cm 미만이라면, 정상위(기승위)와 후배위의 자극이 다릅니다.
정상위(기승위)로 삽입하면 자궁구에 가깝게, 깊게 들어가 주름과 귀두가 마찰하지만,
후배위로 삽입하면 엉덩이살에 밀려 내부 굵은 돌기에 가까운 패턴의 내부와 귀두가 마찰하기 때문입니다.
엉덩이가 몸에 닿는 부위 (치골/고환) 또한 자극에 소소하게 변화를 줍니다.
정상위의 배, 후배위의 허리와 엉덩이 모두 시각적으로 만족할 만한 외관 디자인이었습니다.
마녀처럼 자궁구가 크지않아 진공은 거의 불가능(불필요)하며, 그 자리를 두꺼운 질벽이 채워줍니다.
발육측정의 자궁구는 본체 크기에 비해 굉장히 작고 단단한 편인데,
기승위시 중력과 피스톤에 의해 귀두가 그 작은 자궁을 살짝씩 터치하며, 그로 인한 자극도 꽤 높은 편입니다.
세척과 유지보수 | 그나마.. 이정도면 뭐.. 대형치곤..
질내사정 후 내부의 액체를 빼내기 위해서, 소형 홀들은 자궁부터 주물러 주면 간편하게 제거되는게 보통입니다.
예상 외로 발육측정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두 손으로 힘차게 제거 해주면 됩니다.
내부에 손가락을 넣어 구석구석 닦아주며, 역시 손가락은 페니스보다 훨씬 민감하다는 사실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자궁구가 작지만,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세척 후 파우더를 조금 많이 바르고, 규조토/로마드라이 끼우고 마르면 토이백/포장봉지에 넣어서 보관했습니다.
한줄평 |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쑈당몰 게시판 지기 "야한당근" 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리뷰 감사 드립니다.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