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소재:일단 로마 라인업중에서는 가장 소프트한 홀이나, 막상 만져봤을때는 타사의 소프트홀보다는 단단한 편이다.

소프트와 노말의 중간, 내지는 라이드재팬사의 번지터치 소재가 연상되는 그런정도의 단단함.

근데 고평가하고싶은건 내부구조를 손으로 만져봤을때 참 부들부들함. 겉으로 만졌을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그런 부드러움이 있다.

b) 구조: 내부구조는 꽤 자극을 줄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깊은 주름구조 덕분이며, 그 주름들이 안팎으로 물결치듯 배열되어

주름구조의 단점으로 곧장 지적받는 단조로움도 이 홀에서는 찾을 수 없다. 타이트링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다는것도 자극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고자극을 주기에 적합한 구조와 부드러운 소재가 결합되어 결국 딱 알맞은 정도의 자극을 완성해냈다고 평가한다.

c) 관리 및 냄새: 냄새는 매직아이즈의 로린코 시리즈를 연상시키나, 그 정도는 강하지 않다. 세척하고 나니 많이 줄어서 냄새는 신경 안쓰이는 정도

세척 난이도는 제작자가 뒤집어서 세척해도 된다고 공언한만큼 낮은편

d) 종합: 퓨어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