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흡입력 최고의 착즙기

텐가는 스피너 말고는 처음입니다.

이번에 에어로라는 단어에 맞게 진공감을 기대하고 구매

개봉 후 생각보다 큰 사이즈에 조금 당황했지만

기대감에 부풀어 바로 사용

삽입 후 본체 커버? 뚜껑 부분을 돌려 줍니다.

드드득 하면서 돌아가는데 단계별로 진공감의 강약 조절기능 이네요.

당연, 진공감을 원했기 때문에 풀로 돌려주고

바로 피스톤 운동을 했습니다.

진공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정확한 구조는 모르겠으나, 촥 달라 붙어서 쫀득쫀득 어루 달래주었네요

조금 강하게 피스톤운동을 했을때도 진공감은 여전했습니다.

밀착감이 강해서 약하게 피스톤 운동시 알아서 제자리로 올 정도입니다.

진짜 기술력 하나는 인정하네요..

오늘을 계기로 텐가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유일하게 아쉬운점을 꼽자면, 내부 자극은 조금 얇상한 자극의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뭐 촥 달라붙어서 쪽쪽 빨아들이는 것에 너무 만족했습니다.

오랫만에 사정감 제대로 느꼈네요

진공감

★★★★★

- 진공잡기 어려운분들 한테 추천 합니다. 알아서 잡힙니다 ㄷㄷㄷ

내구성

★★★★★

- 전 막 예민한편이 아니라서, 사용 후 그냥 뒤집어서 휙휙 하고 거품내고 닦고 물기도 그냥 수건으로 닦았습니다.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내구성도 좋네요

세척

★★★★☆

- 홀이 탈부착 식인데 세척하려고 빼다가, 커버 본체쪽에 질질 세서 커버까지 닦아줬네요

  이건 익숙해지면 괜찮을듯합니다.처음이라 미흡 했던걸 수도..

자극

★★★☆☆

- 다 좋았는데 자극에서 조금 약한감이 있어서 자극만 좀 강했으면 그야 말로 최강의 홀 입니다

보관 관리

★★★★★

- 미니 공기청정기 옆에 그냥 뒀는데요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케이스에 껴두고 보관하니 유분기며 먼지며 뭐 묻을 걱정 안해서 좋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