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세척도 생각보다 안어렵습니다.

무조건 사시길 바랍니다.

일단 처음 받아봤을 때, 여기에 어떻게 넣나 싶을정도로 작은 구멍에 놀랐습니다.

심지어 처녀막 기믹은 더 단단한 것이, 잘못 샀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먼저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쫙 쪼이는게 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여기에 넣을 수 정도로 내 강직도가 충분할까?

그리고 만약 넣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일단 첫 사용이라,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콘돔을 끼우고 사용해봤습니다.

젤을 충분히 바르고 넣는데, 역시나.

잘 들어가질 않더군요.

처녀막 기믹은 커녕, 첫 입구부터 잘 들어가지 않을정도였습니다.

참 절망스러웠습니다.

내가 겨우 이정도인가.

아무리 그래도 이거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쭈욱- 하고 밀어 넣었습니다.

그러니 훅 하고 들어가며 처녀막 기믹이 귀두부터, 민감한 부분을 지나 기둥까지 쫙 훑어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내가 해냈다.

하는 마음에 성취감이 들더군요.

그뿐만 아니라, 안쪽의 돌기들이 기둥을 쫙 감싸며 부드러운 쾌감이 올라오는데,

이걸 사길 정말정말 잘했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몇번 피스톤질을 한 뒤에야 내부 구조가 세세하게 잘 느껴졌습니다.

자극점을 순서대로 꼽아보자면,

1. 귀두가 처녀막 기믹을 훑을 때.

2.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며 맞이하는 돌기와, 기둥을 훑는 처녀막 기믹.

3. 중간에 한번 꺾이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자극.

4. 성기를 완전히 집어넣고, 닿는 모든 부위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쪼임과 돌기들.

5. 안쪽 내부의 자궁구 기믹을 뚫고 끝부분 벽에까지 닿는 강렬한 자극.

개인적으로는 1>5>3>2>4 순으로 자극이 강하더군요.

물론, 4번만 해도 다른 오나홀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쪼임때문에 콘돔이 약간씩 벗겨질 정도였으니 말이죠.

결국 나중에는 콘돔을 아예 빼버리고 사용했는데,

와...

진짜 콘돔을 끼우고 했을때보다 수십배는 더 강렬한 자극이 느껴지더군요.

위의 5단계 말고도, 더 기분좋은 부분이 훨씬 많았는데,

그건 직접 사용해보며 느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사용을 했으면 세척을 해야할텐데..

로린코 처녀궁. 그것도 프리미엄 하드.

세척이 어렵기로 악명높은 홀인데, 걱정이 앞서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세척은 간단했습니다.

물로 이곳저곳 훑어주며 닦아주고, 손세정제로 구석구석 닦아주고.

그게 끝입니다.

진짜 간단합니다.

그리고 건조는

pvc스펀지와, 로마 드라이스틱을 구매한 덕에 매우 쉽게 해결했습니다.

세척,건조 걱정에 구매를 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더 간단하고,

생각보다 더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