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봉 및 첫인상

성진국 갓본의 오나홀만을 사용하다가 우리나라에도 오나홀 제작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쑈당몰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후기에 칭찬이 많고 

제가 좋아하는 소프트성향의 오나홀이란 말에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디자인이 바꼈는지  '로마캔들'이란 로고가 없어서 약간 당황.

내부포장은 역시 다른 후기들처럼 매우 깔끔했습니다.

젤도 네개가 들어있었고 압박을 주는 링도 있었어요. 링은 의외로 신축성이 없고 단단한 재질이었습니다.

오나홀이 들어있는 백도 지퍼백이라 더 좋았습니다. 

오나홀에선 실리콘냄새인지 약간의 냄새가 났는데  '손에 쥐고 사용하면 냄새가 배지않을까?' 싶더군요.

저는 거치해서 오나홀을 사용해서 크게 신경쓰이는 점은 아니었습니다.

네번째 사진에서 보다시피 오나홀이 약간 불투명재질이기 때문에  행위시 자신의 존슨을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ㅋㅋㅋ

2. 사용후기

들어가기 앞서 상술했듯 저는 오나홀을 거치해놓고 워머로 20분정도 데워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아래 사용기도 이 기준에 맞춰 서술되어있음을 알아주세요. 

손보다 거치하고 허리를 사용하는것이 훠~얼씬 좋으니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시길.

쑈당몰에 판매하는 베이글 쿠션이나 팁게시판에 거치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어렵지않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에겐 오나홀이 두개가 더 있습니다. 세븐틴보르도 소프트(이하 보르도)와 반숙서큐버스화이트인데요.

로마캔들 퓨어는 보르도와 몹시 흡사하기때문에 그 느낌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후기나 제품설명에도 실제 여성의 질과 흡사하다라는 말이 많았고 제가 보르도를 처음 사용했을때도 질과 흡사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리고 준비를 마치고 제 존슨을 삽입한 순간!! 후기와 제품설명은 상당한 과장이란걸 느꼈습니다.

왜냐면 실제 여성의 질과 흡사하긴하나 차원이 다르게 좋았거든요. 

마치 '헐리우드 여배우 (기존의 오나홀) 사진만 보여주다 한국 여자아이돌 (로마캔들 퓨어)를 보여주며 

이게 한국여자(여성의 질)와 가장 비슷하다. ' 라고 하는격이였습니다.

물론 실제 여성의 질과 느낌이 비슷하긴하나 훨씬 더 뛰어난, 실제로는 만나기 거의 힘들 그런 아주 뛰어난 명기였습니다.

만약 성경험이 없는 분들이 실제 여성의 질 느낌이 궁금해 이걸 사셨다가 

후에 성관계를 가지게 된다면 몹시 실망할것같단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k-드라마와 k-pop의 환상에 빠져 한국에 왔다가 실제 한국남자들을 보고 실망했다는 외국여자들처럼요 ㅋㅋ

상세한 느낌을 위해 보르도와 비교해보자면

보르도는 이중구조로 인해 내부가 젤리로 따지면 하리보같은 약간 딱딱한 재질입니다.

그래서 존슨을 삽입시에도 밀착감을 크게 느낄 수 없었는데

이건 일체형이기 때문에 내부도 말랑말랑 쫀득한 모찌같아서 존슨을 끈적하게 물어줍니다.

그리고 실제 여자 질은 어느정도 피스톤을 하면 내부가 늘어나 압박감이 거의 사라지는 반면

로마캔들퓨어는 그렇지 않기때문에 끝까지 쫀득한 명기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세 오나홀중 가장 사정감을 참기 힘든 오나홀이였네요.후...

내부 기믹이 고점도 젤을 발라야 할 정도로 자극적이거나 쪼이지 않으므로 

고점도젤보다는 저점도 젤을 사용하여 내부의 세세한 주름을 느끼면서 하는게 훨씬 좋을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동봉된 고무링으로 압박하여 좀 더 자극을 느낄수 있다해서 한번 써보았는데 전 별로였습니다.

신축성이 없는 재질이라 그런지 끼우기도 힘이 들었고 압박이 아니라 피스톤할때마다 딱딱한 뭔가 틱틱 걸리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빼고하는것이 훨씬 좋았습니다.

3. 세척 및 보관

제가 국뽕을 느낀 점이 바로 이 세척이었습니다.

쑈당몰에서 여러 오나홀 제품들의 설명을 보았지만 비관통형 오나홀중에

공식제품설명에서 '뒤집어서 씻으세요' 라고 되어있는건 본적이 없었거든요.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이 뒤집어진 로마캔들 퓨어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쉽게 뒤집어지고 뒤집어진 홀의 세척과 건조 난이도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믹이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하게 깊은 구조이기때문에 

뒤집어서 세척해야 끝부분까지 세척도 가능하고 건조도 용이할것 같네요.

보관 또한 지퍼백에 깔끔하게 넣어서 원래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면 끝!

책상위에 올려놔도 아무 위화감이 없을것같지만 

오히려 아무 위화감이 없어 누군가 상자를 열어볼까봐 

만약을 위해 깊숙한 시크릿장소에 보관하기로했습니다. ㅋㅋㅋ

4.  총평 및 재구매의사

오나홀의 사용감,세척 및 보관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다만 오나홀을 꺼낼때마다 특유의 냄새가 나기때문에 약간의 감점.

100점 만점에 98점을 주도록하겠습니다.

전 극소프트 선호 유저이기때문에 이점 감안하고 보시길 ㅋㅋ

오나홀에도 수명이 있다던데 언제 이 오나홀이 망가질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재구매의사가 있습니다.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