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뎅이란 말을 하기엔 너무 작긴 하다.

하지만 누딩이는 갖지 못한 녹진녹진하고 부드러운 구멍을 가졌지.

핸디홀은 구멍 자체의 기믹이나 소재의 감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중형홀~대형홀은 사실 위의 그것보다는 떡감과 조형, 중량감으로 실제 야스를 할 때의 체위나 운동감을 약하게나마 재현하는데 치중했다고 생각한다.

*홀 기믹 ★★★★★ 

님페트는 중형홀치고는 2kg이라는 작은 중량으로 떡감 중량감이 5kg 이상되는 타 중형~대형홀에 비하면 약하다.

하지만 구멍에 올인한 핸디 못지않은 녹진녹진하고 소프트한 바지나홀, 스탠에 살짝 가까운 애널홀 덕에 다른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내부 길이도 상당히 길다. 대한민국 남성평균의 길이를 가진 본인은 끝자락 마지막 기믹은 즐기지 못한다. 핸디가 아니라서 쥐어짜서도 즐길수 없다는건 아쉽다.

긴 쥬지를 가진 사람들은 보통 핸디들이 관통형이 될까봐 조심조심할텐데 그런 걱정은 덜할 듯하다.

소프트~스탠 정도의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적당한 중량감 덕에 조임도 매우 좋은 편이고, 작지만 떡감도 생각보다 있는 편이다.

*조형 ★★★★☆

작은 님펫이라 할만하다. 작지만 그만큼 부담없이 핸디처럼 박기 좋다. 복근과 음순 조형은 좋은편.

*세척 ★★★★☆

세척이 용이하다고 들었는데 입구 부분이 좁아서 생각만큼 쉽진 않았다.

그냥 흐르는 물로 씻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 오나워시가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