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외부 택배 박스를 열면 

그 안에 본품 종이 일러스트가 

스티로폼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비닐로 외부 밀봉은 따로 되어있지 않았으며,

본픔의 스티로폼이 완충 역할도 같이 하고 있었어요.

스티로폼 박스 틈에 스카치테이프로 둘러져 있어서

이것이 미개봉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 까만 봉투가 동봉 되어있어 열어보니

예식 장갑과 실리카겔, 마사지 젤이 있었습니다.

누딩이2 사용 후 건조할 떄

이 동봉 된 예식 장갑을 끼고 내부 물기를 제거하면 좋고

실리카겔을 곁에 두면 습기를 빨아 들입니다.

관리 용품 없이 누딩이2 본품만 구매한 초보자더라도

바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첨가해 준

오나미몰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대형 제품의 경우 관리에 부담을 느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기포기나 브로와를 사용한다면 훨씬 관리가 간편해집니다.

아이깨끗해 세제로 외부와 내부를 씻기고 

극세사천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에

존슨즈 베이비 파우더로 표면을 두드려줍니다.

내부를 잘 말리기 위해 이때 기포기를 사용합니다.

기포기에 연결 된 호스를 누딩이 내부에 꽂아서 물기를 말립니다.

월 1,2회 정도 존슨즈 오일을 

제품이 갈라지고 유분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으나,

누딩이 시리즈의 경우 조형이 매우 예쁘다보니

관리하면서도 즐겁게 느껴지고

익숙해지면 시간도 단축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누딩이2를 개봉하자마자

눈에 보이는 가슴의 미형에 만족스러웠고

만졌을 때 부드러운 촉감이 기분 좋았습니다.

가슴과 가슴을 밀착하고 삽입했을 때

따듯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매우 사랑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누딩이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된다면 계속 구입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