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봉기 및 첫인상

 제 생애 첫 오나홀이었던 세븐틴 보르도,  이사하면서 폐기 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쑈당몰에 검색해봤더니 '세븐틴보르도 소프트'라는 신작이 있네요?

기왕이면 자매홀도 써보자하는 마음에 시켰습니다.

포장지제거옵션을 선택해 주문했기때문에 겉포장이 제거된 상태로 온 오나홀.

투명 플라스틱곽에 담겨있어서 보관하기 용이하겠네요.

토이즈하트 오나홀답게 유뷴기는 별로 없습니다. 뽀송뽀송할 정도?

특유의 이중구조는 두 홀이 자매홀이라는게 확 와닿네요. 외관만 봐선 두개가 쌍둥이 홀이 아닌가 싶을정도에요.

하지만 세븐틴보르도와는 다르게 축 늘어지는걸로 보아 괜히 소프트가 아니네요.

2. 사용후기

# 오나홀을 히팅스틱으로 30여분간 충분히 데운후 사용한 후기입니다#

 세븐틴 보르도가 제 첫 오나홀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처음 쓸 때 정말 놀랐습니다.

왜냐면 셀제 여자 보지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는게 사실 여자의 보지라는건 느낌이 야설에 나오는만큼

엄청나게 기분좋고 부드럽고 쪼이고 그런 느낌은 아니거든요 ㅋㅋ

그래서 장점은 진짜 여자 보지의 느낌을 유사하게 느껴볼수 있다. 단점은 뭔가 심심하다였죠.

그 후 정말 느낌이 좋은 여러 오나홀들을 거쳐가면서 인공보지의 우월함을 잔뜩 느끼고 살았지만

매일 자극적인 음식만 먹으면 집밥이 생각나는것처럼 세븐틴 보르도가 생각났던거였습니다.

그런데 왠걸? 세븐틴 보르도 소프트는 보르도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훨씬 더 미끄럽고 제 자지를 포근히 감싸주었습니다. 쑈당몰 부동의 베스트셀러 넨마쿠와 흡사한 느낌이었어요.

사실 집밥의 그리움을 느끼고 싶었는데 다시 외식한 느낌이라 조금 실망스럽긴했습니다만

그래도 좋은 느낌의 오나홀임은 분명했습니다. 사정감도 부드럽게 마무리해주고 아주 좋아요.

3. 세척 및 관리

 이중홀 후기를 보면 세척시 이중구조가 분리가 잘된다는 많더라구요.

그런데 전 세븐틴 보르도를 쓰면서도 한번도 분리된적이 없고

세븐틴 보르도 소프트도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완전 뒤집거나 하지 않는 이상 내구도는 문제 없어보입니다.

내부구조도 단순하기 때문에 건조도 간단하구 좋아요.

4. 총평

 세븐틴 보르도와 자매홀이지만 전혀 다른 홀입니다.

부드럽게 자지를 감싸주는 느낌의 홀을 찾으신다면 적근 추천합니다만

사실 훨씬 더 저렴한 넨마쿠가  이 홀의 훌륭한 대안이 아닌가싶습니다.

다시 느끼는거지만 넨마쿠가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네요 ㅋㅋ

다음에는 다시 세븐틴 보르도를 사서 집밥을 느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