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색상

-색상 자체는 소재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고급지네요.

(벨벳 느낌의 소재라 부드럽고 느낌이 좋아서 무의식 적으로 계속 만지게 되는..)

#사이즈

-전체 크기는 엉덩이에 딱 맞는 방석이 주 목적이 되어서 그런지

실물로 받아보면 꽤나 컴팩트 합니다.

만두 모양으로 반 접어 놓으면 두 팔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요.

양쪽으로 뚫려있는 구멍은 지름 6cm이고,

중량이 500g 이상 나가는 어느 정도 묵직한 홀은 넣어서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하의 무겁지 않은 소형 홀은 왠만하면 들어갔습니다(홀 지름 확인 필요)

#실용성/사용감

-그동안 핸드형의 홀만 손으로 잡고 계속 사용 해 왔는데,

분명 신세계를 경험할 만한 아이템 입니다.

쿠션에 처음 사용될 홀이 구멍에 맞지 않아서

접히는 부분에 거치 및 고정 후에 사용 해 보았는데,

아직 노하우가 안 생겨서 그런지 홀 고정이 일자로 되지 않고,

앞 부분이 밑으로 살짝 쏠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뒷 부분을 제대로 눌러서 재정비 하면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한 정도로 기울지는

않았습니다.(홀이 자꾸 움직이면 벨트나 압박할 도구를 이용해서 추가로 조여주어야 할듯)

사용감은 상대적으로 빵빵한 윗부분을 잡고 쓰면 

체감상 중대형 홀을 쓰는 느낌이 났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딱 그 느낌이었어요.아주 만족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나 모양도 귀엽고 재질도 좋아서 앉아있거나 컴퓨터 할때 다리위에 올리고

팔 걸이로 쓰면 굉장히 편합니다.

메인은 홀 전용으로 쓰려고 구매하긴 했지만,구비해 두면 꼭 언제 쓰게 될 아이템 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대형 홀은 보관 때문에 사기 꺼려지고,핸드 홀에 무뎌질 때 쯔음

색다른 자극이 필요하다 싶으면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