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입맛도 감각도 다르기에 특징, 객관적으로 간단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개봉 - 유분기가 상당하고 실리콘, 고무, 윤활유같은 냄새가 적지 않게 납니다. 유분기는 세척 및 파우더 도포 후에도 며칠 뒤면 올라오는듯 합니다. 여러번 지나면 좀 낫습니다.

외형 - 꼴릿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첫 떡감

 입구가 좁아 넣을때와 뺄때의 느낌이 상당합니다. 고점도 젤을 많이 주입하여 내부 기믹이 느껴지지 않고, 오래 즐길수 있는 용도였습니다.

두번째

 세척과정에서 입구가 찢어졌습니다. 입구의 조임은 잃었지만, 내부는 여전합니다. 저점도 젤을 많이 주입했고, 워머를 사용했습니다. 역시 소프트는 저점도가 정답인듯합니다.

세번째

 저점도 젤을 내부 벽 전체가 묻을정도로만 적게 넣었습니다. 이전에 홀을 뜨신물에 담궈 데우고 젤을 넣고 워머로 데우니 처음 넣을때는 누군가의 구녕에 넣는 느낌이 났습니다. 젤을 적게 주입하니 온도가 식기 전까지는 예전에 사귀던 그녀의 널널한 구녕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이후

 내부 기믹이 조금씩 갈리면서 마찰력을 더해줍니다. 귀두가 예민한편이라 소프트에서도 10분이면 싸버립니다.

내구성, 세척 

 많은 사람들이 첫 사용, 세척, 두번째 사용 등 초반에 입구가 찢어지고 더 찢어집니다. 알아서 신속하고 손상 없이 닦고 말리는 팁을 터득하면 할만 합니다. 이런 홀은 뒤집었다간 반갈죽 날수도 있습니다.

하드를 선호한다면?

 하드를 선호하는 분들은 느낌이 없다 느끼실겁니다. 저는 귀두가 민감하고 기둥 자극을 원해서 조임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소프트가 만족스럽습니다.

초반 입구 찢어짐 등 내구성에 대한 의견

 자고로 오나홀은 소모품이기에 적당히 쓰고 망가지면 버리는게 아무리 세척을 잘 해도 위생적으로 낫다고 생각해서 내구성 적은 홀을 선호한다. 명증9가 내구성이 적당히 경험하고 다음 홀로 넘어가기 좋은 사용 기간을 갖는것 같다.(본인기준)  

가격 - 가격이 신경쓰인다면 손으로만 해야하는게 맞다. 가격 고민은 똘똘이의 즐거움만 늦출 뿐이다. 쑈당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가격이 비교적 착한편인듯 하다.

결론

 또 살 의향은 있다. 고민중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의 선택은 될것이다. 저점도 젤 얇게 도포하고 진공잡으면 소프트중에서 만족하는 편이다. 찢어졌다고 버리지 말자. 

찢어져도 좋은건 좋다. 하나만 남기고 오래 써야한다면 이거 남겨서 인두기로 고칠 의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