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아나 DX - 키와미는 자동형 오나홀은 죽을쑤고있고 소형홀에서도 딱히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지만 대형홀에서만큼은 금발태닝소녀 하나 잘키워서 수많은 남자들의 단백질을 고갈시키고있는 푸니아나 시리즈의 대형 히프홀이다

5.7kg의 적절한 중량은 세척,관리를 함에 있어서 10kg급마냥 너무 무겁지 않아 관리가 용이한편이며, 거치해놓고 허리를 쓰거나 직접 들고 왕복운동을 하기에도 적합한 밸런스 좋은 무게로 사용성과 관리성이 둘다 괜찮은 절묘한 중량인듯하다

고탄력 내장재로 인해 30cm에 달하는 몸체가 흐물거리는 일 없이 형태가 잘 잡혀있으며 엉덩이 부분에는 젤리같은 재질로 채워져있어 말랑말랑한 촉감이 좋다. 리얼한 조형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통통하고 귀여운모양의 외형도 꽤 좋은요소

소개 페이지에는 리얼한 사용감이라 되어있지만 실제 바기나의 자극은 리얼과는 거리가 있는 상당한 고자극계열에 속한다

좁은 내부 구조에 빼곡하게 차있는 부드럽고 탱탱한 굵은 돌기들은 손가락만 넣어도 자극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강한 자극을 선사해주며 5.7kg의 체급이 전달해주는 자연스러운 조임은 그 자극을 더욱 극대화시켜준다

덕분에 대체로 저자극에 속하는 대형홀 사이에서 상당히 높은 자극을 가진 특이한 입지를 가져서 방심하면 순식간에 단백질을 착취당하게 되는 강력한 홀이다. 단순 자극으로만 비교하면 상위버전인 미라클DX도 가볍게 능가한다

애널부분은 찢어질까봐 앞으로 쓸 계획은 없지만 굵은 돌기를 필두로 높은 자극을 주는 바기나와는 달리 얇고 촘촘한 미세주름 위주로 구성되어 간질간질한 저자극을 준다 바기나의 자극이 너무 세다면 애널로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10kg급 홀에 비하면 작긴해도 체급이 큰편이라 간편하게 세면대에서 세척하진 못하고 샤워기를 동원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바기나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아 세척 자체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다만 건조는 좁은 구멍에 돌기가 가득 차있어서 규조토스틱이 별로 활약하지 못해 조금 번거로운편이다 예식장갑과 로마드라이스틱의 조합이 가장 베스트인것같다

음혹 서제스천 슈프림이 좀처럼 입고되지 않아 방황하다 급발진해서 질러버린 물건이긴 하지만 대단히 만족스러웠고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물건들도 엄청나게 실용적이라 성공적인 쇼핑이였다